똥꼬발랄 토미삼촌

- 방문 일시 : 2017/11/29 16:48- 상호 : 우나토토 / 名代 宇奈とと 浅草店- 위치 : 아사쿠사역 약 3분- 지극히 개인적인 점수 : ★★★★ 가성비 좋음아사쿠사 역 주변에 위치한 장어 덮밥 전문점.아사쿠사 역에서 내려 숙소로 가던 중 우연히 발견한 가게.간단하게 먹기 위해 나마비루 일잔과 500엔 짜리 우나동 작은 사이즈로 주문.미리 구워 초벌 해놓은 걸 재벌해서 주는지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았음.시간대가 애매한 시간이라 나 혼자라서 빨랐을 거란 생각이 듬.열심히 먹고 있을 때 테이크 아웃 해가는 여성분 발견! 이뻤음...맛이 달달하니 좋았음. 약간의 장어 비린내가 나긴 했지만 비위에 거슬릴 정도는 아녔음.(비린내에 특화된 개코임)개인적으로 별점을 후하게 준건 가성비 때문임.

- 방문 일시 : 2017/11/29 12:40- 상호 : 교자 로우- 위치 : 메이지진구다에 역 3분, 하라주쿠 역 6분, 오모테산도 역 8분- 지극히 개인적인 점수 : ★★★오모테산도 거리에 위치한 교자 전문점다른 분들에 의하면 웨이팅이 길다고 했는데도착했을 당시 자리가 많아서 당황함.당황한 덕분에 가게 전경 사진 까먹음.오이 된장 무침과 숙주는 비주얼 상 저걸 돈 주고 사먹어야 되나 싶어 패쓰~(잘한 것 같음)교자랑 나마비루 주문함. 바로 앞에서 교자 굽는 걸 지켜본다.자체 제작한 만두 굽는 틀로 물로 헹구고 기름 칠하고 만두 넣고 흔들어 가며, 또 물 부어주면서 분주하게 구워낸다.건너편이며 옆자리며 담배 피워대는 담배연기와 교자 구울 때 나는 연기가뒤엉켜 아주 괴랄한 냄새를 만들어 낸다. 제길! ..

- 방문 일시 : 2017/11/28 14:19- 상호 : 우동 신 / うどん 慎- 위치 : 신주쿠 역 7분, 신센신주쿠 약 5분, 요요기 역 약 8분- 지극히 개인적인 점수 : ★★★☆도쿄 신주쿠 유명한 우동 맛집유명한만큼 웨이팅 필수기다리면서 메뉴판 정독 후 유부 우동으로 미리 주문.우동은 추운 날 벌벌 떨며 후후~ 불어가며 먹어야 제 맛인데... 일본의 가을은 따뜻해서 그 맛이 안 났음.사실 이 가게는 맛있다는 평이 너무 많아서 살짝 기대 했는데기대만큼 맛있지 않아 그런 것 같았음.한 겨울에 도쿄에 다시 갈 일이 있음 다시 도전 해볼거임. 그 때도 이 느낌이면...읭!?

- 방문 일시 : 2017/11/28 11:10- 상호 : 포크 커틀렛 야마베 / とんかつ山家（やまべ） 上野店- 위치 : 우에노히로코지역, 우에노오카치마치역, 오카치마치역 약 3분- 지극히 개인적인 점수 : ★★★☆아메요코 시장 내에 위치한 돈가츠 전문점돈가츠 사진을 개떡같이 찍어서 그닥 맛이 없게 보이는데 고기가 두툼하니 한입 베어물면입안이 가득하니 꽤나 먹을만 했음.아메요코 시장 방문 시 가볼만 함. 그렇지 않으면 굳이 애매한 위치에 있는 이 가게보다는 다른 돈가츠 가게를 찾아보겠음.(일단 난 먹어 봤음)아메요코 시장출처 : 구글맵에서 캡쳐

- 방문 일시 : 2017/11/28 08:23- 상호 : 야지마 / 中華料理 やじ満- 위치 : 츠키지 역 10분, 츠키지시조 역 3분 츠키지 시장 내 위치- 지극히 개인적인 점수 : ★★★★☆츠키지 시장 내에 위치한 중화요리 전문점현지인들에게 더 많이 찾는 맛집. 바로 2블럭 옆에 스시다이와 다이와스시가 있어서 관광객들은 다들 그쪽으로 몰려이 가게엔 한국인과 다른 나라 관광객이 거의 없어 편함.계절 한정 메뉴 굴라멘 주문.굴 크기가 어마어마 함.입맛에는 좀 짜긴 했지만 국물이 시원한게 해장하기엔 아주 그만이였음.통통한 굴과 부추의 식감이 아주 좋았음.조금만 덜 짜면 완멘 또는 국물에 밥 말아 먹었을건데...라는 아쉬움이 남음.

- 방문 일시 : 2017/11/27- 상호 : 닷사이 스토어 긴자 / 獺祭ストア 銀座 / Dassai Store Ginza- 위치 : 히가시긴자 역 3분, 긴자 역 약 5분- 지극히 개인적인 점수 : ★★★★★일본에서 유명한 사케 중에 하나인 닷사이를 시음할 수 있는 스토어.여러 등급의 닷사이를 싼 가격에 맛 볼 수 있음.세 등급(닷사이23, 39, 50)을 맛 볼 수 있는 세트와 닷사이23 스파클링. 한 병에 32.400엔이나 하는 어마무시한 가격의 닷사이 비욘드를 각각 500엔이라는 싼 가격으로테이스팅 할 수 있다.물론 위에 나열한 것들을 모두 주문함.유창한 영어 실력의 매니저가 설명을 아주 잘 해주셨으나 내 귀가 알아 듣질 못했음.낮은 등급부터 높은 등급까지의 사케를 맛보는 재미가 쏠쏠했음. 맛있..

- 방문 일시 : 2017/11/27 14:30- 상호 : 아사쿠사 규카츠 / 浅草牛かつ- 위치 : 아사쿠사 역 3분- 지극히 개인적인 점수 : ★★★☆일본가면 한 번씩은 먹어 본다는 규카츠 전문점.기본으로 웨이팅이 필수인 가게. 지하에 위치하여 좁은 계단에서 기다려야 해서 나오는 손님들에게어깨빵을 당할 수 있음. 좁은 계단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내부도 겁나 좁아 답답함.마가 없는 기본 규카츠와 나마비루로 주문.그냥 구워 먹으면 될 걸 굳이 왜 튀겨 놨는지 이해는 안되지만 일단 한점을 개인 화로에 올려서 구워 먹어 봄.먹을 만 함. 여러 가지 소스를 주는데 소금만 찍어서 먹는게 제일 맛있음.숯불에 석쇠 올려 구워 먹는게 백만배는 더 나은 것 같음. 다시는 내 돈 주고 규카츠는 안 먹을 듯...계단 벽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