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문 일시 : 2017/12/09 14:15
- 상호 : 히노데 우동 / 日の出うどん
- 위치 : 에이칸도 젠린지에서 철학의 길 방향으로 약 200m
- 지극히 개인적인 점수 : ★★★☆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도 약간의 웨이팅이 필요함
현지인들에게 유명하다는 맛집. 그래서인지 손님 중 70% 이상이 이 지역의 노인분들이였음.
일하시는 분들도 전부 어르신들.
기본 카레를 베리베리 스파이시로 해달라고 주문함. 주문 받으시는 어르신이 연신 맵게? 맵게?를 외치심...
그러나 전혀 맵지 않았음.
우동은 쫄깃한 면발이 생명인데 여기선 그걸 기대하면 안됨.
부드럽다고 해야되나? 여튼 그런 면발이 카레 국물과의 조화가 나름 괜찮았음.
방문 당시 날씨가 꽤 쌀쌀해서인지 국물이 꽤 땡기긴 했지만 국물은 남김.
왜? 짜니까!!!
주변 관광지를 여행한다면 한 번 정도는 먹어볼 만한 맛.
굳이 이 것만 먹겠다고 가는 건... 글쎄...